[강타]손을 잡기에는 좀 이르겠죠 그댈 바래다주는 길 난 또 설레이죠
[혜성]나의 곁에 그대 자꾸 확인하죠 그렇게도
기다리던 정말 그대인지
[모두]*난 몰랐죠 밤 하늘이 또 이렇게 눈이
부셨단 걸 그댄 모르죠 얼마나 많은 밤들이
그대 모습이었지
[지훈]많이 아팠나요 이별이 그렇죠...
[혜성]눈물겨운 흔들림을 나도 알고 있죠
[강타]기다려 왔어요 그대 눈물 보며 내 곁에서
잊어갈 수 있도록 조금 더 와 줘요
[All]*Repeat
[강타]나에게 오는길 [혜성]힘겨웠나요
[지훈]언제나 난 그댈 이 길에서 항상
기다린걸 믿어요...
[All]**난 몰랐죠 힘겨웠던 이 아침이
행복이었단 걸 그댄 모르죠 내겐 너무
멀리 있던 그댈 사랑해왔단 걸
[All]**Repe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