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지옥철 속에
내 몸을 찡겨넣고서
바쁜 하루가 당연 한 듯 시작되는걸
아버지 나는 가장이니까
다람쥐 쳇바퀴 돌듯
새벽부터 밤이 늦도록
가족 위해 돈을 버는 가장이기에
어느새 나는 나를 잊었네
힘들어 쓰러져도
끝까지 일어나리다
사랑해 늘 내 가족
오늘도 달린다 아버지
가끔씩 울고 싶지만
누가 볼까 울음 참는걸
잠든 아들 딸을 보면 힘이나기에
오늘도 나는 길을 나서네
힘들어 쓰러져도
끝까지 일어나리다
사랑해 늘 내 가족
오늘도 달린다 아버지
힘들어 쓰러져도
끝까지 일어나리다
사랑해 또 사랑해
오늘도 사랑해 내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