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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딸자식은

한평생 빚쟁이지

사위하고 며느리는

한평생 손님이지

어떤 날은 자식같고

어떤 날은 왠수같고

무자식이 상팔자지

어느 누가 말했던가

고생하는 마누라가

안타까워 눈물나네

자식 걱정 하다보면

내 인생은 없는거야

어떤 날은 자식같고

어떤 날은 왠수같고

무자식이 상팔자지

어느 누가 말했던가

고생하는 마누라가

안타까워 눈물나네

자식 걱정 하다보면

내 인생은 없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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