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얗게 빛나는 눈물
까만 네 눈동자 속에 가득 담긴
그 행복을 잊지 않을게
그 토록 꿈꿔온 오늘
고운 네 손가락만큼
아름다운 그런 날이야
그렇지 않니
그대여 나의 노래여
나의 꽃이여 나의 사랑
그대여 나의 노래여
나의 꽃이여 나의 사랑
이렇게 여기에 있어
잡은 손 놓지 않을게
뒤돌아 보지 않을게 곁에 있을게
그대여 나의 노래여
나의 꽃이여 나의 사랑
그대여 나의 노래여
나의 꽃이여 나의 사랑 오 그대
네가 웃어야 난 웃을 수 있어
네가 있어야 나는 살 수 있어
너의 미소에 비친 세상을
이렇게 지켜 줄 수만 있다면
나의 꽃이여 나의 사랑 오
그대여 나의 노래여
나의 꽃이여 나의 사랑
그대여 나의 노래여
나의 꽃이여 나의 사랑 오 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