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어오는 바람이 좋아 눈을 감고 귀 기울이면
닿을듯한 행복은 또 어느센가 고운 미소로
내맘 가득히 차 오르네
하고싶지 않은 일들로 아파했던 많은 날들은
돌아보면 언제나 가까운 곳에
기쁨이 되어 내게 용기를 주네
항상 커다란 날개로 더 멀리 날기 원했지
날 걸오 싸웠던 세상을 이길거라고...
조그만 내 손 끝으로 찾아가는
내일의 꿈들이 숨쉬는 그곳에 닿을때까지
다시 한번 고개를 들고 세상 속에 뛰어 들어가
처음처럼 새롭게 시작하는 거야
저기 눈부신 나의 꿈을 향해서...
이 순간들이 나의 시작인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