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제일 먼저 일어나
따뜻한 밥상을 차려 놓고
아직 꿈속에서 헤매는 날
부르시죠 매일같이
오늘 하루도 아프지 말고
언제나 따뜻한 마음으로
웃으면서 하루를 보내렴
늘 같은 말이지만
고마워요
이 말 못했어요
항상 철없이 늘
내 것만 챙기기 바빴어요
나의 즐거움이 당신의
행복인 줄 알았죠
혹시 늦은 건 아닌가요
이제라도 꼭 말할게요
그대가 있는 오늘
변함없이 난 또 충분합니다
해가 저물어 집으로 가는 길
그 순간 당신을 만났어요
아침과 달리 지치신 듯
당신의 어깨가 무거워 보여
마음이 아파요
항상 철없이 늘
내 것만 챙기기 바빴어요
나의 즐거움이 당신의
행복인 줄 알았죠
혹시 늦은 건 아닌가요
이제라도 꼭 말할게요
그대가 있는 오늘
변함없이 난 또 충분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해요
사랑합니다 사랑해요
난 충분합니다
항상 철없이 늘
내 것만 챙기기 바빴어요
나의 즐거움이 당신의
행복인 줄 알았죠
혹시 늦은 건 아닌가요
이제라도 꼭 말할게요
그대가 있는 오늘
변함없이 난 또 충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