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간다 하루 이틀 사흘
월화수목금토일 지나도
호수처럼 맑았던 그대가 없다는게
나는 믿겨지지 않는다
잊을 수 없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지나간 시절의 꽃들은 시들었어도
마음이 너를 기억한다
바람이 불어 떨어진 꽃잎 밤하늘의 별 되어서
잊혀지면 안돼 소리쳐봐도 니가 점점 희미해져
언젠가 다시 만날 수 있길 저 하늘에 기도하며
노랗게 변하는 달빛 아래서 나비처럼 날아줘
잊을 수 없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지나간 시절의 꽃들은 시들었어도
마음이 너를 기억한다
바람이 불어 떨어진 꽃잎 밤하늘의 별 되어서
잊혀지면 안돼 소리쳐봐도 니가 점점 희미해져
언젠가 다시 만날 수 있길 저 하늘에 기도하며
노랗게 변하는 달빛 아래서 나비처럼 날아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