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철웅

사랑한다고 말할 걸 그랬지

님이 아니면 못산다 할 것을

사랑한다고 말할 걸 그랬지

망설이다가 가버린 사람

마음 주고 눈물 주고 꿈도 주고

멀어져 갔네 님은 먼 곳에
사랑이었습니다 또 그것은 아픔이었습니다
난 그 사랑이 이별없는 영원한 사랑이길 원했습니다
마음 주고 눈물 주고 꿈도 주고

멀어져 갔네 님은 먼 곳에
영원히 먼 곳에 망설이다가
가버린 사랑
망설이다가 가버린 사랑
망설이다가 님은 먼 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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