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먹해 앞이 깜깜해
답답해 가려진 눈이
차갑게 버려진 시선
멍하니 멈춰진 시간
니말 에일리 있어
그녀와 Heaven 을 꿈꾸던
난 지옥같은 현실 과 마주하고 있어
아무도 모르게 사랑하려 했었지만
내가 미쳤었나봐 그 선 넘고 말았어 난
사랑? 퍽이나 겁이나
날 이별의 폭풍속으로 빨려갔지만
되지도 않는 퍼즐은 어긋나
숨 마저 끊었고
(사랑한 죄밖에 없는데)
눈물이 맘을 훔쳤어 이런법이 어딨어
모두 내게 손가락질해
깨진틈에 스며들어 채웠던
너의 모든것이 허상 되던날
까만 도화지 위 타버린 종이달 같이
진짜보다 빛난 종이달 같이
먹먹해 앞이 깜깜해
답답해 가려진 눈이
차갑게 버려진 시선
멍하니 멈춰진 시간
Wo uh uh Wo uh uh Wo uh uh
온통 막혀버린 시간
Wo uh uh Wo uh uh Wo uh uh
우린 1 이 0 0 갈라버린 사이 like 폰번호
거울앞의 날 깨부셔 몇번을 싸워도
비긴 이 게임 잃어 버린 별 잊기엔
귀한 나의틀이 부서져
날아든 파편에 널 닮은 상처가나
해를 입은 난 별볼일 없이 하루를 보내
허상 일루션 환상 환영 망상 환각 착각
널 만났던 시간이 날 할퀴어 철컥
나를 채운 팔찌는 그동안 너를 탐한 죄값
깨진틈에 스며들어 채웠던
너의 모든 것이 허상 되던 날
까만 도화지 위 타버린 종이달 같이
진짜보다 빛난 종이달 같이
네가 싫어지면 좋겠어
생각 조차도 밉게
잡으려 해봐도 손을 빠져나가
그냥 나를 버려줘
아니 나를 안아줘
사는 것 조차 버거워
먹먹해 앞이 깜깜해
답답해 가려진 눈이
아무도 곁에 없는 밤
멍하니 멈춰진 시간
Wo uh uh Wo uh uh Wo uh uh
돌이킬수도 없이
Wo uh uh Wo uh uh Wo uh u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