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일어나서
정신 없이 거릴 나선다
이렇게도 바쁘게 사는 것이
내겐 잘된 일인 것 같아
매일 같은 버스를 타고
멍하니 창 밖을 바라본다
익숙한 풍경이 나올 때 쯤엔
잠시 너를 떠올린다
미안하단 말을 전하지 못해
널 그저 바라보아도
내게 줬던 너의 고운 미소마저
꿈꾸며 이젠 안녕
매일 같은 버스를 타고
멍하니 창 밖을 바라본다
익숙한 풍경이 나올 때 쯤에
잠시 눈을 감아본다
미안하단 말을 전하지 못해
널 그저 바라보아도
내게 줬던 너의 고운 미소마저
꿈꾸며 이젠 안녕
미안하단 말을 전하지 못해
왜 이렇게 난 바보 같은지
내게 줬던 너의 고운 미소마저
꿈꾸며 이젠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