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것도 아무 말도 아무 일도
헤이 달리
아무 것도 아무 말도
아무 일도 할 수 없어
까마득히 멀어지던 우리
어떤 것도 어떤 말도
어떤 의미도 소용 없어
눈을 뜨면 신기루처럼 사라져
너만 또 너만
바라고 웃고 그리며 울던 밤이
그 오랜 시간 끝에 찾아와
숨쉴 수 없는 어둠에 날 가두네
너만 또 너만
바라고 웃고 그리며 울던 밤이
그 오랜 시간 끝에 찾아와
숨쉴 수 없는 어둠에 날 가두네
숨쉴 수 없는 어둠에 날 가두네
아무 것도 아무 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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