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려오는 눈은 축복받은 크리스마스 데이
그대 만날 생각으로 들떠
빨간옷을 입어볼까? 하얀장갑 선물할까?
그대만나서 어디부터 갈가?
예쁜불빛 크리스마스 트리
달콤한 그대 입맞춤속에
오늘밤은 그 누구도 우리를 모른척 해줘요~
거리위에 연인들 지나가는 저 사람들
하얀 눈처럼 눈부시게 웃네
어린시절 꿈 속에 나를 찾은 산타클로스
착한그대는 아름다운 선물
사랑스런 내 모습을 행복으로 채워줄게
내 마음 따스히 감싸주는 천사.
기쁜노래 크리스마스 트로우
포근한 그대 가슴에 안겨
오늘밤은 우리 둘만 작은 파티를 열어요
세상모든 걱정들 오늘만은 잊어봐요
하얀 눈보다 아름다운 사람.
좀 더 작은소리로 내 귓가에 속삭여요
너무특별한 우리들의 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