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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엽 [브라운 아이드 소울]
아침에 눈을 떴을때 너를
길을 걷다 멍하니 너를
지금은 내 곁에 없는 너를
그리워하네 바보처럼

나보다 행복하기를 바래
내 생각하지 않기를 바래
더 좋은 사람 만나길 바래
다시는 내게 올 수 없게

안개처럼 사라져간 다시 못올 그 지난 날
함께 한 추억 모두 (흘려보낼게)

널 잊어야해 힘들어도
널 지워야해 기억속에서
니가 떠난 후에 난 죽을 것 같이 아파도
두 번 다신 울진 않아 잊을게

아직도 휴대폰에 니 이름
지우지도 못하고 있어
전화길 들고 한참을 서서
널 생각하네 바보처럼

안개처럼 사라져간 다시 못올 그 지난 날
함께 한 추억 모두 (흘려보낼게)

널 잊어야해 힘들어도
널 지워야해 기억속에서
니가 떠난 후에 난 죽을 것 같이 아파도
다신 너를 찾지 않아

(널 잊어야해) 힘들어도
(널 지워야해 기억속에서)
(니가 떠난 후에 난 죽을 것 같이 아파도)
다신 너를 다신 너를 찾지 않아
잊 을 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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