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나니 오랜 전 그날
어떤 것에도 신기 하던
무더운 여름날 모래성 위로
알수없는 웃음을 짓던
그때의 어린날
동화책에 나오던
마녀와 공주 왕자
기억나 그때가
많이 변한 나 이지만
어떤때에는 별 다르지 않아
우리들 지난날 어깨 등뒤로
하늘의 별똥별 뜨고 지던
그때의 여름날
동화책에 나오던
사랑하던 그들은 여기에
기억해 그대를
무더운 여름날 모래성 위로
알수없는 웃음을 짓던
그때의 어린날
동화책에 나오던
마녀와 공주 왕자
기억나 그때가
기억나 그대가
기억해 그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