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각

조성민
눈을 감았죠 조금씩 그댈 지워 보네요
하지만 더 가까워 지는 그대 아름다운 기억에
닫혀진 두눈을 뜨고 마네요

알고 있었네요 그대도 나와 같았었네요
단 하루도 나 없이 버텨낼수 없을것 같아
다시 내게로 돌아오고 있네요

그래요 내 사랑은 그대뿐이죠
여기까지 많이도 돌아왔네요
내품에 안긴채 잠이든 그대
나를 믿어요 영원히
내 마지막 사랑은 그대 뿐인죠..

우리가 사랑했던 많은 날들이
이제 우리 지켜갈 이유인거죠
많이 부족하고 모자라지만
소중한사람 약속할께요

그래요 내사랑은 그대뿐이죠
여기까지 많이도 돌아왔네요
내품에 안긴채 잠이든 그대
나를 믿어요 영원히
내 마지막 사랑은 그대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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