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끝에 서서..
널 기다린다고..
너는 내게 올까 널 그리는 내게..
네가 내게 남긴..
사랑이 너무 짧아..
기나긴 슬픔에 헤매이나봐..
꿈에라도 돌릴 수 있다면..
너의 사랑이 아름다웠던 날들로..
내삶에 진정 처음 떠난 것은 너인데..
너는 왜 내 아픔이 되야하니..
한번만 내게 와줘..
다시 한번 느껴줘..
나만에 너를 위하여..
<간주중>
조금보다 고된 하루로도..
지친 눈물도..
널 지울수는 없었어..
내 삶에 살아있는 단 하나의 사랑을..
너는 왜 왜 너를 묻어야 하니..
기다려 내가 갈께 니가 있는 그 곳에..
나만에 너를..
또다른 세상에서 우리 만나는거야..
사랑해 니 품에 잠들지라도..
무엇도 너와 나를 이제 나눌 순 없어..
나만에 너를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