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댄 내 머릿결을 쓰담 쓰담 쓰담
새빨간 두 볼을 쓰담 쓰담 쓰담
언제라도 그대 곁에 있다면 I will still love you
나를 믿어주는 오직 한사람 네 품에 기댈게
힘겨운 하루 지나면 내 손을 꼭 잡고
괜찮아 나의 어깰 토닥여줘
사랑한다고 말해 그래 그렇게 너 때문에 웃어본다
눈을 보며 내 맘을 읽을까
웃어주며 말없이 날 안아주는 너
그래 알고 있어 네 맘이 그려져
웃고 있어 이렇게
그댄 내 머릿결을 쓰담 쓰담 쓰담
새빨간 두 볼을 쓰담 쓰담 쓰담
언제라도 그대 곁에 있다면 I will still love you
나를 믿어주는 오직 한사람 네 품에 기댈게
또 밝아오는 아침에 울리는 벨소리
굿모닝 나에 귀에 속삭이네
좋은 아침이라고 그래 그렇게 너 때문에 웃어본다
주저앉아 울고만 싶을 때
하루쯤은 그냥 떠나고만 싶을 때
항상 나에 뒤에서 환히 비춰줘
그 길을 따라걸어
그댄 내 머릿결을 쓰담 쓰담 쓰담
새빨간 두 볼을 쓰담 쓰담 쓰담
언제라도 그대 곁에 있다면 I will still love you
나를 믿어주는 오직 한사람 네 품에 기댈게
그댄 내 머릿결을 쓰담 쓰담 쓰담
새빨간 두 볼을 쓰담 쓰담 쓰담
언제라도 그대 곁에 있다면
I will still love you
나를 믿어주는 오직 한사람 네 품에 기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