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버스 안에서 생각했어 널
집에 가는 길이 늘 힘들곤 했어
꼭 어제처럼 그 날을 기억해
조용히 말했던 너의 눈 헤어져
한참 동안 서있었어
이곳엔 없는 너의 향기만
잊을 수 없는 기억들이
날 잡고 있어 놓질 않아
한참 동안 널 기억해
행복했었던 우리추억도
잊혀질 기억으로 남아
날 힘들게 해
혼자 아파했을 널 생각해 봤어
니가 내게 했던 말 이제 알았어
네 안에 상처로 남아서 미안해
또 너를 아프게 했던 날 용서해
한참 동안 서있었어
이곳엔 없는 너의 향기만
잊을 수 없는 기억들이
날 잡고 있어 놓질 않아
한참 동안 널 기억해
행복했었던 우리추억도
잊혀질 기억으로 남아
날 힘들게 해
너무 편했었나 봐
당연히 내 안에 머무를 줄 알았나 봐
많이 후회했었어
그러니 이제 그만 돌아와
한참 동안 널 기억해
행복했었던 우리추억도
잊혀질 기억으로 남아
날 힘들게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