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청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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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채 구멍 속
머리카락들처럼
얽힌 우리 사랑이
딱 그 정도라서
고인 슬픔들
내려가지 못하고
홀로 남은 집
가득 넘쳐 흘러도
어짜피 마를 눈물을
닦아내면 뭘해요
누가 또 안아주며는
금세 생글거려요
멍청한 사람
멍청한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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