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혁
설운 한파에 꽃이지던
차가웠던 겨울이 지나가네
곱게 머리빗고 문을 여니
불어오는 꽃내음이 향긋하구나
가슴에 담은 무거운 짐을
잠시 내려놓고 나가보자
따스한 바람 불어오누나
밝은 봄이로다
북풍 찬바람에 움추렸던
차가웠던 겨울이 지나가네
곱게 차려입고 문을 여니
불어오는 꽃내음이 향긋하구나
가슴에 품은 내 작은 소망
다시 꺼내어 펼쳐보자
따스한 바람 불어오누나
밝은 봄이로다
가슴에 품은 내 작은 소망
다시 꺼내어 펼쳐보자
따스한 바람 불어오누나
밝은 봄이로다
밝은 봄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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