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눈을 감으면
느껴지는 익숙한 향기에
들뜬 마음에
콧노래를 부르며
너의 손을 잡고
부르는 이 노래
푸른 바다를 꼭 닮은
널 위한 멜로디
Oh단 둘이 그냥 같이 걸어볼래요
모래 위 이 길을 따라서
발길이 닿는 그곳까지
oh 파도 치는 해변에 앉아 얘기할까요
저 멀리 붉은 노을 지나
물가에 비친 달을 보면서
너의 손을 잡고
부르는 이 노래
푸른 바다를 꼭 닮은
널 위한 멜로디
Oh단 둘이 그냥 같이 걸어볼래요
모래 위 이 길을 따라서
발길이 닿는 그곳까지
oh 파도 치는 해변에 앉아 얘기할까요
저 멀리 붉은 노을 지나
물가에 비친 달을 보면서
그대와 한쪽 발을 담그면
이 더위도 잊혀지죠
아무 말 없이 있어도
너무 좋은데
Oh
그대여 그냥 내 옆에 있어줄래요
모닥불 점점 꺼져가다
새벽 별이 반짝일 때까지 이대로
Oh단 둘이 그냥 같이 걸어볼래요
모래 위 이 길을 따라서
발길이 닿는 그곳까지
oh 파도 치는 해변에 앉아 얘기할까요
저 멀리 붉은 노을 지나
물가에 비친 달을 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