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 l)
또 버려졌네요
참 오래 잊고 살았죠 이 슬픔
뭐 처음있는 일도 아닌데 말이죠
또 이겨내겠죠
참 죽을 만큼 아픈 이 순간
상처가 아물긴 하는 건지
(chorus)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날 넘겨주오
(verse ll)
또 이겨내겠죠
참 죽을 만큼 아픈 이 순간
상처가 아물긴 하는 건지
(chorus)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를 넘어 간다
(bridge)
나를 버리고 가시는 그 길
조심히 가시오
행여나 그대 발병이라도나면
미워할 수도 없으니
(chorus)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날 넘겨주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