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말도 할 수 없던 그런 날이 있어
아무 말도 하지 못한 그런 날이 있어
넌 말해 넌 말했어
날 가리키며 나를 가르치며 말해
넌 말해 넌 말했어
날 가리키며 걸어와
내 손에서 버려지고 넌 나한테
you don't have to fear
내 어깨에서 멀어지고 넌 나에게
you don't have to fear
아무 말 이라도 하고 싶었어
뭐가 됐던 간
아무 말 이라도 하고 싶었어
뭐가 됐던 간
근데 쉽진 않아 그냥 단순하진 않아
비춰질걸 알아
아무 말 이라도 해봐야 했어
아무 말 이라도 해봐야 했어
맘 이라도 좀 편해지게
맘 이라도 좀 편해지게
넌 들을 수 없어 내 말들 말야
넌 들어보려 안 했지
아마 뭐가 됐던 간에 다 끝나 결국엔
뭐가 됐던 간에 다 끝나 결국엔
이기적일 필요가 있어
이 길을 갈 필요는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