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홍갑
나는 자유롭지만 항상 닫혀있어.
그저 막연한 절실함 속 멈춰진 꿈들은
나의 눈물을 마르게 하네 그저 고개를 끄덕거리면
줄 것 같은 눈물대신 말라버린 하루
쉽게 믿어지지 않는 일들은 나에게 생기지 않아
이제 더이상 유치한 달은 뜨지 않는걸
아니 언제부터 내 머릿속은 쓰레기통이 되었네
내 마음속 유치한 달이 내게 뜨면 난 너를 다시 사랑할꺼야
아직 할말은 남았어 나는 언제까지 너를 생각해야 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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