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조차 쉬지도 못해 난 여기서 벗어나고 싶어
그만둬 버릴 내 자신을 여기서 멈춰지지 않게
엇갈릴 심장이 사라져가던 내 기억
깨어나지 못한 채로
스스로를 베어가며 그리던 눈물이 내려와
*날 일으켜줘 이 절망안에서 날 꺼내줘
질끈 눈조차 감을수도 없는 거야
날 놓아줘 내손을 놔 난 여기에 있고 싶지 않아
다른 세상이 나를 데려가기 전에
엇갈릴 심장이 사라져가던 내 기억
깨어나지 못한 채로
스스로를 베어가며 그리던 눈물이 내려와
날 데려가줘 난 여기서 벗어나고 싶어
모두 날 기억하지 않아 날 구해줘
깨어나지 못한 나를 숨조차 쉬지도 못한 나를
제발 하늘이 나를 데려가기 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