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없는 들판에 홀로 서서 지는 태양을 바라보곤 하네
아무것 없는 모습이 때론 내 모습 같아 눈물 흘려보곤 하네
아무도 없네, 아무도 없네
흐르는 한줄기 내 눈물에 하루를 담아 날려 보내보곤 하네
흐르는 강물이 내 눈물로 가득 차서 넘쳐 버릴 것만 같네
아무도 없네, 아무도 없네
언젠가는 들리겠지, 언젠가는 들리겠지..
이제 나는 아무렇지 않다고 해
그동안 너무 아팠으니까..
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
아무도 없는 들판에 홀로 서서 지는 태양을 바라보곤 하는
내 모습이 너는 슬퍼 보이지 않니? 보이지 않니? 보이지 않니?
아무것 없는 모습이 때론 내 모습 같아 눈물 흘려보곤 하는
내 모습이 너는 슬퍼 보이지 않니? 보이지 않니? 보이지 않니?
아무도 내 곁엔, 아무도 내 곁엔, 아무도 내 곁엔 없네..
아무도 내 곁엔, 아무도 내 곁엔, 아무도 내 곁엔 없네..
언젠가는 들리겠지, 언젠가는 들리겠지..
이제 나는 아무렇지 않다고 해
그동안 너무 아팠으니까..
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
이제 나는 아무렇지 않다고 해, 너는 그저 고갤 끄덕일 뿐이겠지만
그동안 너무 아팠으니까.. 이제 그만 나도 잊어 버리고만 싶어
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 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