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iful Day

하동균, 이정
밤 새워 나누던 그 얘기도
이젠 나에게 아련한 추억들
몇 번이고 돌려 본 그 영화는
처음 본 사람처럼 매번 좋았지
오 난 다시 돌아가고 싶어
아무 것도 몰랐던 그 때로
철부지 소년이 몰래 사랑했던
우린 참 뜨거웠고
뜨겁게 사랑했고
내 스물 어린 시절
It's so beautiful day
아프면 아픈 그대로
우리 젊은 날 위로
녹아 내리잖아
It's so beautiful day
전부일 것 같던 첫사랑도
이젠 나에겐 추억일 뿐이고
어느 새 어른이란 이름은
불편한 넥타이와 닮아 있고
오 어느덧 닳아 버린 내 구두굽이
지나온 내 시간들을 말하고
철부지 소년의 아름다운 날들
우린 참 뜨거웠고
뜨겁게 사랑했고
내 스물 어린 시절
It's so beautiful day
아프면 아픈 그대로
우리 젊은 날 위로
녹아 내리잖아
It's so beautiful day
beautiful day
It's so beautiful day
It's so beautiful day
It's so beautiful day
It's so beautiful day
왜 이제 와 또 이렇게
난 그리워 하는지
우린 참 뜨거웠고
뜨겁게 사랑했고
내 스물 어린 시절
It's so beautiful day
아프면 아픈 그대로
우리 젊은 날 위로
녹아 내리잖아
It's so beautiful day
It's so beautiful day
It's so beautiful day
It's so beautiful day
It's so beautiful day
It's so beautiful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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