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미해진 너의 모습은
흐르는 눈물 때문이겠지
내가 정한 이별의 순간에
우리 둘만의 사랑 원치않는
주위의 많은 시선들 속에
이제는 나도 지쳐버렸어
하지만 우린 사랑
변치 않겠지
어쩔 수 없는
이별의 뒤에서
더 이상 함께
할 수 없다고 해도
영원히 내 맘속에
간직할께
*한참동안 길을 걷다
생각이 날 때
너에게 마음속으로
전화를 했지만
슬픈 너의
목소릴 뒤로 한 채
눈물로 한말은
GOOD BYE
수많은 사람들중에서
우리가
만날 수 있던건
기적일거야
너를 사랑할 수
있던 것만으로
나는 축복받은
사람이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