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이면 숨소리조차 들리지 않는
불안한 너의 심장소리가
가슴을 채우고
아무도 없는 이 공간에 너를 그린다
잠을 청하는 하품과 눈물에
그리움은 무뎌진다
아름다운 날들의 파노라마
우리들의 아름다운 드라마
행복했던 추억들 모두 간직한 채
떠나는 너의 마지막 모습
어디에 있을까 그리운 날들
어디에 숨길까 아픈 추억들
사라져가는 우리의 기억을
잠을 청하며 꿈꾼다
또 얼마나 지났을까 잠 못 이루는 밤
어두웠던 밤이 훤해
니가 보일 것만 같아
새벽공기가 차가워 이불을 덮는다
내일이면 또 찾아오는 새벽
니가 보고싶다
아름다운 날들의 파노라마
우리들의 아름다운 드라마
행복했던 추억들 모두 간직한 채
떠나는 너의 마지막 모습
어디에 있을까 그리운 날들
어디에 숨길까 아픈 추억들
사라져가는 우리의 기억을
잠을 청하며 꿈꾼다
사라져가는 우리의 기억을
잠을 청하며 꿈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