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

메이엔
언제쯤 이 외로움이 끝이 날까요

언제쯤 이 긴 터널을 지나갈까요

점점 더 깊은 곳으로

갇혀가고 있는 (내 모습이)

내가 이제 더이상 안보이면 (어쩌죠)

점점 더 작아져버려

무너지고있는 (내 모습이)

내가 이제 완전히 사라지면 (어쩌죠)

조금씩 아무도 모르게 닫혀지고 있는

이 문이 이제는 영원히 열리지 않으면

조금씩 아무도 모르게 잊혀지고 있는

내 모습 이제, 기억도 이제

점점 더 작아져버려

무너지고있는 (내 모습이)

내가 이제 완전히 사라지면 (어쩌죠)

어둠속 나갈 방법을 알려주세요

암흑 속의 나를 여기좀 비춰주세요

조금씩 아무도 모르게 닫혀지고 있는

이 문이 이제는 영원히 열리지 않으면

조금씩 아무도 모르게 잊혀지고 있는

내 모습 이제, 기억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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