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대
정재원(a.k.a 적재)
그대 나의 손을 잡고
같이 길을 걸으며
날 사랑한대
내가 무너져 갈 때도
나와 눈을 맞추고는
날 사랑한대
날 사랑한대
그대 나의 손을 잡고
기분 좋은 노랠 흥얼거리듯
날 사랑한대
꼭 한번씩 내 마음 변할 때도
어디로 가야 하는지
잘 모를 때도
그대는 날 사랑한대
날 사랑한대
날 사랑한대
날 사랑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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