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자고 그만하자고
이제 지겹다고
잘 가라는 그 한마디가
너무 서러워 눈물이 나
아무렇지 않게 돌아서려 해봐도
가슴이 아파 또 아파와
너를 놓을 수 없어
울어보고 널 불러봐도
넌 듣질 않는데
우리 이렇게 멀어지네요
아물지 못한 사랑
너무 사랑한 사람
니가 떠난 그곳에
내가 기다리는데
미친 듯 소리치고
울어보고 바랬어
내게 다시 돌아오라고
이 봄날처럼
그 예쁜 얼굴도 잊으려고 해봐도
매일매일 너로 취해서
깨어 날 수가 없어
어딜가도 온통
너로물든 추억들뿐인데
눈물만 흘리고 돌아간다
아물지 못한 사랑
너무 사랑한 사람
니가 떠난 그곳에
내가 기다리는데
미친 듯 소리치고
울어보고 바랬어
내게 다시 돌아오라고
우리 봄날처럼
못한 말이 많은데
너는 곁에 없는데
너만 바라보고 너만 원하는데
하나도 몰랐었어 너라는 사람 오 난
니가 전부였는데 우리 좋았었는데
널 너무 사랑했던
내 모습이 보이질 않니
이제 다시 볼 수도 없는 우리 봄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