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비)
우연처럼 너를 보게 된 그 날 내 가슴은 차갑게 굳어 버렸어
날 버리고 떠났어 잡을 수 조차 없었어 그때 넌 눈물만 흘렸어
돌아서는 그 발걸음 한걸음 나와 함께 한 기억 모두 버리고
그저 사랑했단 한마디 듣고 싶어 했던 나에게 대답조차 하지 않고 떠났어
왜 지금에야 나타나 큰소리로 부를 땐 못 듣고 여태 널 못 잊고 그 시간에 멈춰서
눈감고 흐르는 눈물이 마르는 그날까지 기다렸어..
우린 다시 만날 거란 운명에 끌려...
(래원)
내 가슴은 나를 원망 하면서 그녀에게 말했죠 돌아가라고
나의 발이 못 떨어지게 눈에선 눈물이 나오게 아무것도 할 수 없게 해놨어
가슴아 정말 미안해 이렇게 만나게 될 거 란걸
알았니.. 그랬니.. 정말 어리석은 날
왜 자꾸 힘들게 한 거니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