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미친짓 (Feat. 칸토 of 트로이)

15& (박지민&백예린)
정말 사랑했다고 애써 포장해도
이미 과거형인 걸
추억이 있다는게 어떻게 위로가 돼
정작 너 없이 혼자인 걸
싫어 결말이 나쁜 영화처럼
뻔한 스포일러
싫어 해피엔딩 이라곤 없는
항상 슬픈 반전
사랑은 정말로 미친 짓
내가 했던 가장 미친 짓
그렇게 울고도 난 또
알면서 또 하는 미친 짓
이 몹쓸 짓
이젠 그만 그만 stop it
난 충분한 걸
시작하는 그 순간부터 미친 짓
헤어지는 마지막까지 미친 짓
내가 아닌 이상한 내가 돼
so crazy so crazy
밤하늘의 별만큼 수 많은 약속
이젠 의미 없는 걸
it's over now
다시 또 누군가를 만나고
알아가는 그런 과정이 너무 벅차
난 더 이상
싫어 현실은 결코 드라마처럼
되진 않는 걸
싫어 더 사랑하면 할수록
불공평한 게임
사랑은 정말로 미친 짓
내가 했던 가장 미친 짓
그렇게 울고도 난 또
알면서 또 하는 미친 짓
이 몹쓸 짓
이젠 그만 그만 stop it
난 충분한 걸
처음엔 좋아
I feel like guap
결말은 항상 별로
너도 알잖아 추한 걸
그 뒤론 sns 몰래 보기
근데 넌 beach 보라 카이
좋아 보여 각종 음식 사진
내 옷장 안에 hood bye air 처럼
우리 사랑도 추억 안에 쌓이네요
이슬을 보충한 다음날
핸드폰을 켜고 이불을 걷어 차
후회를 반복 사랑은 미친 짓 알잖아
사랑은 미친 짓 타버린 가슴
자꾸 데이고 데여도 난 또
알면서 또 하는 미친 짓
이 몹쓸 짓
이젠 그만 그만 stop it
난 충분한 걸
시작하는 그 순간부터 미친 짓
헤어지는 마지막까지 미친 짓
내가 아닌 이상한 내가 돼
so crazy so crazy
사랑은 미친 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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