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노래가 바람이 되어
높은 하늘과 구름을 지나서
그립던 너의 곁을 스치면 좋을 텐데
나의 노래가 별빛이 되어
잠든 하늘과 도시를 지나서
그립던 너의 곁을 스치면 좋을 텐데
너의 마음 그 곳에
추억 그 속에, 날 기억해 줬을까
우린 같은 글 속에
같은 시 속에, 함께할 수 있을까
다시 볼 수 있을까
나의 노래가 바람이 되어
높은 하늘과 구름을 지나서
그립던 너의 곁을 스치면 좋을 텐데
나의 노래가 별빛이 되어
잠든 하늘과 도시를 지나서
그립던 너의 곁을 스치면 좋을 텐데
그립던 너의 곁을 스치면 좋을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