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생연분

신상준
군대를 다녀온 뒤 대학교에서
처음 만났던 친구로 만났던
네 모습이 내 마음에 들어와
우연하게 떠난 가평 여행길에서
그대와 사랑을 시작하자 약속했죠
멀리 떨어져 있어도
밤새 통화하며 웃고
같이 떠났던 여행들
둘이 함께라서 행복했죠

앵두같이 작고 귀여운 그대 얼굴
설탕같이 내 맘속에 스며 들어와
달콤하게 사랑할게 오직 그대만 사랑해

거봉같이 조금 큰 내 얼굴까지도
사랑으로 감싸 안아주는 그대가
너무 좋아 그대와 나
세상 어디에도 없는 우린 천생연분

백일날 나눠 낀 우리만의 커플링
수줍었었던 그 시절 마냥 좋은 기억
이젠 내 사랑 그대를
매일 안아줄 거예요
아침 눈 뜨는 그 곳에
나와 항상 함께 해줘요

앵두같이 작고 귀여운 그대 얼굴
설탕같이 내 맘속에 스며 들어와
달콤하게 사랑할게
오직 그대만 사랑해

거봉같이 조금 큰 내 얼굴까지도
사랑으로 감싸 안아주는 그대가
너무 좋아 그대와 나
세상 어디에도 없는 우린 천생연분

언제나 내 편 돼주고
슬픔 기쁨 함께 해준
소중한 그대여 나와 결혼해줘요

평생 같이 서로를 아껴주며 살아요
지금처럼 매일 사랑하며 살아요

힘들 때나 지칠 때도
그대와 함께 할게요
하루하루 처음 가진 그 마음으로
사랑해요 세상 하나뿐인 그대를

언제라도 어디라도
기대 쉴 수 있는 우리 둘이 돼요

가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