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 안나

백과장
생각이 안나 너의 두눈이
생각이 안나 너의 목소리
한번만이라도 널
볼수 있다면
다신 잊지 않을께
아니 잊을 수 없게

단 한번만이라도 널
볼 수 있다면
다신 놓지 않을께
아니 놓을 수 없게
내겐 남은것이 하나있어
널 향한 기다림
추억속에서
깨고 싶지 않은
내 몸부림
멀어져만 가
자꾸 잊혀지나봐
내 손에 쥐어진
너의 기억이 무뎌져가
추억이란 서랍속에
너를 넣어두고
행복이란 흔적으로
마음 달래봐도
더 사랑하지 못한
내 미련만 남아
널 부르고 외쳐 소리쳐
네게 닿을때까지
이렇게 널 보낸다면
슬픔이 흐르는 날
볼 수 없잖아
널 사랑해 또 미안해
한마디라도 제발 해줘

생각이 안나 너의 목소리
이렇게 널 잡고 싶은데
한번만이라도 널
볼수 있다면
다신 잊지 않을께
아니 잊을 수 없게
단 한번만이라도 널
볼 수 있다면
다신 울지 않을께
흘릴 눈물도 없게
작은 커피숖 안에서
너와나 우리 했던 맹세
지금보다 더
슬퍼지지 말자고 했던
약속

하지만 이미 오래전에
네가 떠난 후에
거짓말이란 글자로
날 대신해
하늘도 무심하지
왜 하필 우리를
왜 하필 이제 널
볼 수 없는 날
남겨놓은건지
네가 하늘에 있어서
행복하다면
난 더 불행할꺼야
이렇게 널 보낸다면
슬픔이 흐르는 날
볼 수 없잖아
널 사랑해 또 미안해
한마디라도 단
한번이라도 제발
내게 해줘
생각이 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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