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보다 (Feat. 백현우)

박찬희
수줍게 나를 부르던
그대의 모습이 보여

한참을 멍하니 있다가
이내 고개 돌리고 말죠.

작은 너의 손을 잡고 거닐던
너와 웃던 그 길 이 길목에 홀로

또 쓸쓸히 웃음 짓다가
행복한 그때의 기억에 주저 앉게 돼

손 끝에 남겨진 그리운 너의 향기
잡지 못한 뒷 모습만 바라보던 나

너의 눈빛, 니 목소리, 니 체온이 아직도
남아서
널 슬픔에 묻어본다.

작은 너의 손을 잡고 거닐던
너와 웃던 그 길 이 길목에 홀로

또 쓸쓸히 웃음 짓다가
행복한 그때의 기억에 주저 앉게 돼

손 끝에 남겨진 그리운 너의 향기
잡지 못한 뒷 모습만 바라보던 나

너의 눈빛, 니 목소리, 니 체온이 아직도
남아서
널 슬픔에 묻어본다.

또 쓸쓸히 웃음 짓다가
행복한 그때의 기억에 주저 앉게 돼

손 끝에 남겨진 그리운 너의 향기
잡지 못한 뒷 모습만 바라보던 나

너의 눈빛, 니 목소리, 니 체온이 아직도
남아서
널 슬픔에 묻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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