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현김아현그래 괜찮아 그냥 그렇게 웃어넘겨
지금 그 상처도 흐르는 눈물도 다 지나갈테니
그래 괜찮아 너도 다 알고 있는 얘기
다 알고 있는데 세상은 너에게 걸으라 재촉하지
맘에도 없는 말로 너를 위로하고 싶진 않아
억지로 데워진 말로 이미 상처받은 너에게
그런 위로하고 싶지 않아 그저 믿어줄테니
너의 무기력한 모습까지 모두 이해해
앞이 보이지 않는 어둠 위에서
확신이 필요한 나약한 너에게
뻔한 위로하고 싶지 않아 네 맘을 들어봐
너를 믿어주는 나 있잖아 너를 믿어봐
네 맘을 들어봐
괜찮아
w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