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그바다

이재원
난 눈을 뜨었지 희미한 기억속에서
네 목소릴 따라 지금 여기에

넌 변한게 없어 내가 모르는 걸까
하얀 미소로 날 반겨주네

두 팔을 벌리고 너를 느끼고
하늘을 보면서 속삭인다

그래 이제 웃어줘
나를 보며 웃어줘
너를 닮을 수 있게
나 다시 일어설거야
이젠 놓지 않을게

두 팔을 벌리고 너를 느끼고
네 품에 안겨서 노래한다

그래 이제 웃어줘
나를 보며 웃어줘
처음 본 그 때처럼
나 다시 달려갈거야
이젠 놓지 않아

가슴에 품었던 꿈
너로 인해 꺼냈어
지금 느낀 이순간을
너와 함께 하고 싶은 걸
다시 그 꿈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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