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어깨에 내려앉은 가벼운 바람이 춤을 추는 듯 신 나 보여
나를 보며 함박웃음을 지어줘
두 뺨을 비추는 따뜻한 햇살 내게 다가와 인사 하네
쫄랑쫄랑 멍멍이도 내게 안녕
그대를 만나러가는 이 기분 상상만 해도 좋아
난 벌써 두근대는 걸
가벼운 발걸음으로 네게
산책하자 조심스럽게 말 해볼 거야
두 뺨을 비추는 따뜻한 햇살 내게 다가와 인사 하네
쫄랑쫄랑 멍멍이도 내게 안녕
그대를 만나러가는 이 기분 상상만 해도 좋아
난 벌써 두근대는 걸
가벼운 발걸음으로 네게
산책하자 조심스럽게 말 해볼 거야
바람도 살랑살랑 내 머릿결을 만져주면
다시 난 어린애가 되는 걸
내 맘은 콩닥콩닥 너에게 함께 걷자
조심스럽게 조심스럽게
한 걸음 한 걸음 네게 다가가는 이 길이
왜 이렇게 아름다워 보이는지
수줍게 수줍게 웃고 있는 너에게 나
좋아한다 말을 할 거야
그대를 만나러가는 이 기분 상상만 해도 좋아
난 벌써 두근대는 걸
가벼운 발걸음으로 네게
산책하자 조심스럽게 말 해볼 거야
바람도 살랑살랑 내 머릿결을 만져주면
다시 난 어린애가 되는 걸
내 맘은 콩닥콩닥 너에게 함께 걷자
조심스럽게 말 해볼 거야
내 맘은 콩닥콩닥 너에게 함께 걷자
조심스럽게 말 해볼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