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에서 들려오는 많은 얘기들
못들은척 애써 외면하고
견딜수가 없어 네게 묻고
이제그만 헤어지자
헤어지잔 얘길꺼내 고 나 면
정작 그사람이 힘들어진데
이별준빌 먼저해야 하고
후회란 단어도
한번 더 생각하게 되
그대에게 하고픈 얘기는
헤어지잔 얘기는 아니야
그대에게 듣고 싶은 얘기는
그만 하잔 얘기는 아니야
느낌표가 물음표가 되고
너에 단점만 보이는 내가 싫어
주위에서 들려오는 너와
의심하는 내모습이 싫어
천진난만 웃고있는 니 모습을 보면
이젠 견딜 수 없이 한심~ 해 보여
괜히 눈물나와 소리없이 울고
나를 잡아줄지 생각도 했지만
이제 그만하자
이제 여기까지 인가봐
너와 걷던 길과 수많은 얘기
가끔 생각나겠지
그대에게 하고픈 얘기는
헤어지잔 얘기는 아니야
그대에게 듣고 싶은 얘기는
그만 하잔 얘기는 아니야
지금 생각나는 너~는
여전히 밝게 빛나고
지금 떠오르는 너~는
낸 품안에 눈 감~아
이제 그만하자
이제 여기까지 인가봐
너와 걷던 길과 수많은 얘기
가끔 생각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