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미친 듯 살았 어
온통 사각으로 막혀 있는 불빛의 땅에 서
누가 뭐래도 떠나고싶은거
혼자이고 싶을때야 어디로갈꺼야
amenity city
그런곳 말구 통신두절 날 찾지마
시간의 압박 꼬인 관계 다 버리고 떠날래
아무도 살지 않는 그곳 사막으로 가고 싶어
털털대는 고물차 엔진의 비명소리
나도 따라 소리 지르 고
가득채운 연료와 통기타 트럼펫
믿음직한 안내견 그것이면 충분해
별들이 내려와 뜨거운 커피 잔에
그 별들을 녹여 마시 고
목 놓아 소리치며 모래를 가득 품은
거인 같은 폭풍 속으 로
바다의 물결 같은 끝없는 모래언덕
어딘가에 숨어있을 달콤한 오아시스
잠을자고 일어나면
항상 같은 그런 곳에
꿈이라면 직위상승
뻔하잖아 도시속 사람들은
모여살기만하지 원하는 것은
죽이는 car 죽이는 girl
죽이는 man 죽이는 집
아냐 다시 생각해봐 죽이는 여행
털털대는 고물차 엔진의 비명소리
나도 따라 소리 지르 고
가득채운 연료와 통기타 트럼펫
믿음직한 안내견 그것이면 충분해
밤 별들이 내려오면 뜨거운 커피 잔에
그 별들을 녹여 마시 고
목 놓아 소리치며 모래를 가득 품은
거인 같은 폭풍 속으 로
나의 오늘은 하루 종일 비가 내려 와
난 꿈꾸네 사막으로 떠나는 꿈
밤 별들이 내려오면 뜨거운 커피 잔에
그 별들을 녹여 마시 고
목 놓아 소리치며 모래를 가득 품은
거인 같은 폭풍 속으 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