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지 잊지않은 기억이 하나있어
언제라도 돌아갈 수 있다고 믿었었지
그땐 아마 몰랐었던 소중한 시간들이
다시 내게 다시 내게 돌아오고 있잖아
기억해줘 철없던 어린날
끝도 없이 달려온 날 위해
멈춰선 이곳에서
다시 한번 그 날로
돌아갈 수 있을까
꿈만 같던 나의 지난날
언젠가 다시 한번
돌아 갈 수 있을까
어린시절 그 아이는 어느새 커버렸고
거울속에 그 모습을 받아드리게 됬지
어디선가 들려온 멜로디를 따라
쉼없이 걷던 그 시절
꿈꾸던 내 모습은
이렇게 선명한데
돌아갈 수 있을까
서툴렀던 나의 어린날
언젠가 다시 한번
돌아 갈 수 있을까
돌아갈 수 있을까
돌아갈 수 있을까
언젠가 다시 한번
돌아 갈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