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만 같았던 너와의 시간들은
어느새 모두 흩어진듯해
내가 좋아했던 너의 웃음마저도
이제는 사라져 알 수 없는 미소로 날 힘들게해
어색해진 말투와 네 표정은
우리의 끝을 말하고 있어
서툰 내 고백 한참을 웃던
이미 넌 내 맘 따윈 안중에 없어
그런 널 차마 보내기 싫었어
하지만 그럴 수 밖에 없어
널 잊겠다고 다짐했던 밤
처음에 나와 전혀 다를게 없어
나도 잘 알아 애써 외면했지만
우린 이렇게 끝이라는걸
나를 이해해준 너의 눈빛마저도
이제는 나 아닌 다른 먼 곳을 바라보고 있잖아
어색해진 말투와 네 표정은
우리의 끝을 말하고 있어
서툰 내 고백 한참을 웃던
이미 넌 내 맘 따윈 안중에 없어
그런 널 차마 보내기 싫었어
하지만 그럴 수 밖에 없어
널 잊겠다고 다짐했던 밤
처음에 나와 전혀 다를게 없어
다신 널 볼 수 없을거라 했던
그 말을 너무 잘한 것 같아
가질 수 없는 닿을 수 없는
별처럼 너는 멀리 빛나길바래
어느새 많은 시간이 흘렀어
나 또한 많이 변한 것 같아
다 잊었다고 생각했지만
처음에 나와 전혀 다를게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