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꿈을 꾸다 가끔씩 눈을 뜰 때면 나 길을 잃고 헤매이다 뒤돌아 찾게 되는 사람
그대를 그리고 그리다 결국 이제야
다시 불러본다 불러본다 무엇보다 소중했던 그 이름
그저 마주 볼 수 있고 함께 할 수 있는 게 다행이라서 고마워서 그대라서
나 어둠 속에서 빛을 일어갈 때마다 나 바보처럼 방황하다 그때야 돌아보는 사람
눈물이 흐르고 흐르다 내 가슴을 녹이면 워
다시 불러본다 불러본다 무엇보다 소중했던 그 이름
그저 마주 볼 수 있고 함께 할 수 있는 게 다행이라서 고마워서
다시 태어난 것처럼 다신 못 볼 것처럼
우리가 처음 만났던 그 순간부터 난 당신을
사랑해요 사랑해요 자주 하지 못했던 그 한마디
이렇게 마주잡은 두 손 절대 놓지 않을래
내 가슴속에 늘 가득한 바로 그대랍니다 고마워요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