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이

시와
보이지 않는 이에게 할 말이 있소

이런 나를 알아줄 이가 있을까
고대해왔던 시간은 저 뒤로 미루고

끝도 없이 걸었던 그 길은
이제 떠나네

지금껏 꽤 오랜 시간이 흘렀소
나에게 가까이 오시오
정직하게 다 보일 수 있소

가까이 나를 들여다 보오
여한이 없는 시간은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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