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여인<<<
김태정
등록자 : 랑게
1)))
푸르던잎 가지끝에 어느덧 계절은깊어
오래전에 떠난사람 불현듯 생각케하오
얼룩진 일기장에 맹세는 새로와도
어느틈에 옛사랑은 덧없는 꿈~이되었오.
2))
마른잎에 바람소리 우수수 계절은깊어
빈하늘의 노을빛은 내가슴 타는그리움
아니올줄 알면서도 맹세를 믿는마음
어리석은 기다림에 내청춘 흘러만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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