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SG워너비 김진호 (Kim Jin Ho (SG Wannabe))
철 없었던 어린나의

그 시절들이 지나가

꽤 많은 무계가

내 삶속에

깊이 들어오고 있는데

난 아무것도 모른체로

이렇게 여기까지 떠밀려 왔지

나에 가슴속은

어느새 세상속에 맞춰가

이세상에 내가 태어나

비 바람을 맞고 자라나

난 그렇게

나를 위로하며 저 골목길

못도 모르는

어린 아이들을 보다가

뛰고 싶고 또 나가고 싶고

틀을 깨고 싶고

다시 넘어진다 해도

웃으며 일어난

나의 어린 날들이

다시 그리워져 가고

이 세상에 내가 태어나

비 바람을 맞고 자라나

이 세상에 내가 태어난 이유가

늘 궁금했었지

헤매이던 작은 아이는

이제서야 알게 되었네

누군가에 그늘이 될때

누군가에 의자가 될때

누군가에 프루름 되어

내숨하나 나누어 줄때

그게 바로 행복이란걸

내가 바로 나무였단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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