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를 흔들며 뛰어와
어린 내게 안기는 별
부드런 너의 체온이 나에게 느껴지면
우리의 가슴이 함께 뛰어
별은 내 가슴에
별은 내 마음에
어디에 있어도
별은 내 마음에 있어줘
힘없이 내게 안겨
몇 일째 먹지 않는 별
자그만 나의 손으로 지친 널 안아주면
예전처럼 함께 뛰어
별은 내 가슴에
별은 내 마음에
어디에 있어도
별은 내 마음에 있어줘
점점 사라지는 별
기억만 남기고 내 곁을 떠나도
별은 내 가슴에
별은 내 마음에
어디에 있어도
별은 내 마음에 있어줘
나나나 나나나